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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에는 카운트다운 행사 8건, 해맞이 행사 21건 등 총 29개 행사에 약 22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보신각 타종행사의 경우, 경찰은 안전 펜스를 활용해 행사 구간을 12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관리한다. 각 구역별로 수용 가능한 인원을 제한하고 밀집도가 높아질 경우 진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인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통제 구간은 △종로(서린교차로~종로2가 교차로) △우정국로(공평교차로~광교교차로) △청계북로(모전교~청계2가 교차로) 등이다. 경찰은 서대문과 혜화 등 외곽에서 도심으로 유입되는 차량을 우회 유도하고, 인파가 급격히 늘어날 경우 안국교차로와 을지로입구 교차로까지 통제 범위를 확대해 보행자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행사 종료 시간대 혼잡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이날 밤 11시부터 1일 새벽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한다.
아차산, 롯데월드타워, 하늘공원 등 각 자치구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도 경찰이 배치되어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현장 경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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