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부터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출근한다. 또 부단히 애써보겠다”는 글을 올리며 근무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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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위원장은 정부를 상대로 강경 투쟁을 해온 인물로 그동안 의료계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의정 갈등 장기화 속에서 의료계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공의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지 못하고 대안 없는 투쟁만을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면서 결국 지난해 6월 사퇴했다.
그러다 그는 지난해 8월 “응급실에서 다시 수련을 받겠다”며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2년차 레지던트에 지원했으나 최종 불합격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박 전 위원장은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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