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코레일과 역세권 ‘스마트 시티’ 조성 협력

역세권 개발 사업지 내·외부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인간 중심 스마트 시티 구현
  • 등록 2025-04-22 오전 8:36:44

    수정 2025-04-22 오후 7:03:5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이 역세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GSO 김흥수 부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열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한국철도공사와 전날 서울 용산구 코레일 스마트역세권사업단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솔루션에 최적화된 환경과 스마트 시티 전반의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개발사업지 등 신규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 사업지 내·외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최적화된 스마트 시티 모델을 수립하도록 한다.

또 한국철도공사는 현대차그룹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의 역세권 개발 지구 등에 모빌리티 중심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것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향후에도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기획, 실증, 조성 등 스마트 시티 구축 전 영역에 이르는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민간 기업 및 공공 기관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GSO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역세권에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및 연계 서비스를 적용해 새로운 이동 편의는 물론 라이프 경험을 혁신하는 스마트 시티 모델을 기획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기회”라며 “현대차그룹은 양사 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및 솔루션 혁신을 공동 모색하고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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