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1월 30일 광주 남구 봉선동에 광주봉선점(360호)을 연데 이어, 8일에는 청주 지역 2번째 매장인 청주지웰시티점(361호)을 오픈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45개 매장을 오픈하며, 전체 운영매장이 331개로 늘어나게 됐다.
 | ▲ 스타벅스 광주봉선점은 지역성과 친환경성, 커피전통성을 강조한 매장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
|
광주봉선점은 광주 지역 6번째 스타벅스 매장으로, 올해 8월 오픈한 신청담역점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지역성과 친환경성, 커피전통성을 강조한 스타벅스 신개념 글로벌 매장 디자인 전략이 전용됐다.
폐기와를 재활용해 내부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국내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가구와 한국 전통 격자 창모 문양을 응용한 디자인 등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청주지웰시티점은 100여석 규모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주상복합 건물인 지웰시티 1층에 위치해 있다.
이 매장은 건물 내부의 야외 정원을 감상할 수 테라스 공간이 특징으로, 소파형 좌석을 늘리고 다인용 회의 테이블을 설치해 편안한 제3의 공간에서 전통적인 커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