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올 봄 컬렉션 모델로 케이티 홈즈를 기용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 회사는 단 한번도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기용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케이티 홈즈의 자신감 있고 현실적인 모습과 내·외적 아름다움이 바비 브라운이 추구하는 현대 여성 모습과 잘 어울려 시즌 모델로 선택했다고 바비 브라운 측은 전했다.
| 바비브라운의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
|
바비 브라운은 이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케이티 홈즈와 함께 한 첫번째 메이크업 룩 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 룩에서 케이티 홈즈는 모던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스모키 룩에 사용된 제품으로는 스테디 셀러인 롱웨어 크림 섀도우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휴대성을 높인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1.6g·4만원대)의 바이올렛 플럼·바크 색상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명 케이티 3초 스모키 아이 스틱으로 불리고 있는 이 제품은 깨끗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으로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