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3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포공항과 대만 쑹산공항을 오가는 신규 노선 운항권을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을 주 4회, 이스타항공은 주 3회 운항한다.
항공업계에서 김포~쑹산 노선은 `황금 노선`으로 통한다. 현재 국내에서 대만으로 가는 노선은 타이베이행이 전부. 약 80%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쑹산 공항은 타이베이 시내와 근접한 위치에 있어 공항 접근 시간을 1시간 가량 단축할 수 있다.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당시 대형 항공사는 김포~쑹산 노선이 비즈니스 상용 노선인 만큼 이에 맞는 시설과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만이 앞서 이 노선을 대만 1,2위 대형 항공사인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에 배분한 점을 강조했다. LCC가 운수권을 따내면 자칫 노선 경쟁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운수권을 차지하지 못한 한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결과가 나온 만큼 왈가왈부할 순 없다"며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반면 이번에 신규 노선에 취항하는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신이 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노선에 LCC의 운항이 확대돼 항공산업의 육성에 기여하는 한편 해외여행 승객의 비용부담을 한층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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