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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굴조사는 부여 나성 중 북나성에 대한 10차 발굴조사로, 북나성에서 부소산성으로 이어지는 성벽의 진행 방향과 축조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북나성 문지는 통로를 중심으로 동쪽부분의 성벽만 확인되고, 서쪽은 유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문지의 성벽은 석축부가 최대 4단(약 1.2m)이 남아있고, 가증천의 제방에 접하여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다가 급하게 남쪽으로 꺾어져 진행되며 조사지역 너머로 연장되는 구조다. 문지의 형태는 바깥쪽이 넓고 안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양상으로 1998년에 조사된 동나성 3문지와 유사하다.
사비도성 외곽성 북문지는 도성 내로 진입하는 명확한 출입시설로, 도성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교통로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특히, 가증천과 백마강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곳으로, 이 일대는 삼국사기에 기록된 포구인 북포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인 부여 나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지원하여 백제 사비기의 도성제를 규명하고, 백제 왕도의 실체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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