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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급증하는데도 역직구 시장은 성장이 매우 더디다”며 “역직구 시장을 넓히면 우리가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디”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기획재정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며 역직구 지원 방안을 검토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역직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역직구 공동 마케팅 지원 △국내 플랫폼 역직구 확대 및 고도화 지원 등이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과 판촉물 제작 등을 돕는 동시에 콘텐츠의 디지털·현지화, 맞춤형 번역,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수출 증가율 5%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우선 정부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역직구를 하나의 수출산업으로 인정했다는 측면에서다. 이커머스 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유통업계 관련 사업들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 중심이었고 이커머스 플랫폼은 중간에 붕 뜬 위치였다”면서 “예산이 크진 않지만 역직구 사업이 신설됐다는 점은 이커머스를 바라보는 정책적인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직구가 활발한 주요 플랫폼들은 올리브영, 무신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업체들이다. 또한 G마켓·알리익스프레스 합작법인 등 역직구를 겨냥한 플랫폼들도 내년엔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리커머스 업계에선 번개장터, 딜리버드코리아, 차란 등이 활발하다. 플랫폼은 입점한 중소기업 또는 판매자(셀러)들이 수출을 전개할 수 있는 주요 통로인 만큼 정부의 역직구 지원은 이들의 글로벌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최근 K콘텐츠가 인기인데, 이제 K커머스(국내 이커머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때”라며 “정부도 역직구 관련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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