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다낭市’ 취항 10주년…100만명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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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베트남 다낭 노선 운항 10주년
‘경기도 다낭시’ 별칭 인기 여행지화
  • 등록 2025-04-09 오전 8:27:31

    수정 2025-04-09 오전 8:27: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9일 부산-다낭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 4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해당 노선에 정기편을 취항한 에어부산은 취항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6000회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99만여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취항 당시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 에어부산은 △2015년 주 7회(매일 1회) △2017년 주 9회 △2019년 주 14회(매일 2회)까지 점진적으로 운항편을 확대하며 다낭 여행 열풍을 선도했다.

취항 이후 지난해까지의 평균 탑승률은 80% 초반대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도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객 점유율 또한 약 30%로 운항 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다. 냐짱(나트랑)과 함께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로 불릴 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취항 이전까지 외항사 부정기편만 간간이 운항해 상대적으로 지역 내 인지도가 낮았던 여행지였으나, 에어부산이 신규 취항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노선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하계 스케줄 기준 부산-다낭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다낭과 함께 베트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냐짱(나트랑) 노선은 부산에서 매일 1회, 인천에서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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