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푸틴, 우크라이나서 일방적 부활절 휴전 선언

  • 등록 2025-04-19 오후 11:25:05

    수정 2025-04-19 오후 11:26:47

[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오후 6시(모스크바 시간)부터 20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일방적으로 부활절 휴전을 선언하고, 러시아 군대에 전투를 중단하도록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본보기를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에게 우크라이나의 휴전 위반에 대비해 러시아 군대를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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