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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살린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 참여자들의 기부를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에 접수된 기부는 총 2501건, 기부금은 2억 1100만원에 달한다. 기부참여자들에게는 서울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과 경복궁 자경전의 꽃담 문양을 담아낸 스카프, 경복궁의 이름을 활용한 경복궁 쌀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됐다. 지난해에는 노리개와 백자의 모양을 재해석한 방향제 3종이 ‘감성형 답례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는 부서별 수요 조사와 시민 선호도를 반영해 답례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매일 꺼내 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답례품 확충과 함께 기부금 활용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반기금사업으로 추진된 ‘지역상생 중장년층 창업지원 사업’은 서울 거주 40~65세 약 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판로 지원을 제공했다. ‘온기창고 다채로움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2240명에게 농·수산물 신선식품과 지방 특산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부자가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기부금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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