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6.25 참전용사 비하 논란 "조롱의도 無..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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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9-09 오전 9:20:49

    수정 2019-09-09 오전 9:20:49

김민교, 6.25 참전용사 비하논란 사과.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김민교가 6.25 참전용사를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민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가장 먼저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존경하는 참전 용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민교는 이어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교, 6.25 참전용사 비하논란 사과. 사진=‘최신유행 프로그램’ 방송 캡처
김민교는 앞서 ‘최신유행 프로그램’ 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요즘 것들 탐구생활’ 코너로 논란이 됐다.

당시 김민교는 입만 열면 군대 다녀온 자부심을 이야기하는 남자를 의미하는 ‘군무새(군인과 앵무새 합성어)’ 캐릭터를 맡았다. 김민교는 6.25 참전용사 캐릭터로 분해 훈계하면서 꼰대처럼 표현됐고, 이후 6.25 참전용사를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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