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교통부가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백령도 소형 공항 건설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령공항의 사업 기간은 2022~2029년까지 8년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2023) △기본 및 실시 설계(2024~2025) △공사(2026~2029) △준공(2029)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달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백령공항에 대한 경제성 평가(B/C)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정책성 평가(AHP)를 거쳐 오는 12월 말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가 확정된다는 입장이다.
총 사업비는 1740억원이며 활주로와 항행 안전 시설 등 `에어 사이드 구역`은 국고 1244억원(71%)이 투입되며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 사이드 구역`은 공항 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가 496억원(29%)을 분담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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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국가지정문화재 7개소와 171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며 공항 운영 시 항공기의 월경 방지를 위한 비행절차수립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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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은 “2007년 무안국제공항 완공 이후 신공항 건설 사업으로 13년 만에 울릉공항 건설을 시작으로 흑산, 백령 등 국내 섬공항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며 “소형 공항의 성공을 위해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소규모 공항에 권장하는 원격 관제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공항 주변 개발과 면세점 사업 등 비용 절감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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