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산불 피해’ 산청·의성군에 구호물품 지원

  • 등록 2025-03-23 오후 3:36:02

    수정 2025-03-23 오후 3:36:0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구성됐다.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총 5000여개가 제공됐다.

해당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배포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산불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전국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넓은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시 신속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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