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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중 59만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22일과 23일 종가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3.64%, 3.59%씩 하락하는 중 일부 차익 매물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코스피 시총 3위는 유지했다. 시총 4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96조 4080억원)과의 격차는 8조원가량이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이달 초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피지컬 AI’기업으로의 전환 기대감을 키운 것이 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이다. 개인투자자가 이달 들어서만 현대차를 3조4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본격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인건비와 고정비 구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생산성 혁신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가치도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KB증권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가치를 128조원으로 평가하고 현대차가 보유한 지분(27%)에 대한 간접 가치는 35조원 규모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완성차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되는 국면에 진입한 만큼,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한다.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룹 로봇 생태계의 중심인 현대차 기업가치의 변화를 놓치지 말고 따라가야 할 시점”이라고 짚고 “단기 주가 급등으로 부담스러운 투자자는 우선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에는 실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SDV 전환과 자율주행 기술 등으로 시장의 시선이 옮겨갈 전망이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아틀라스를 포함한 로봇 제품과의 시너지 및 보스턴다이내믹스 보유 지분 가치 등이 현대차 주가의 긍정적 동인이 될 것이나 단단하게 하방을 지지해줄 이벤트가 필요하다”며 “아틀라스 상용화는 긴 호흡이 필요한 일정인 만큼, 현대차그룹이 올해 2분기 계획하고 있는 SDV 데모 페이스카 공개 시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자율주행차 제조 역량은 확인했으니 이제부터 필요한 건 실제 도로위에서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라며 “자율주행 기능을 얼마나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을지에 따라 한번 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어질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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