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 5천억弗 넘긴다"..`무역 1조弗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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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11년 수출전망 보고서
  • 등록 2010-11-29 오전 11:00:01

    수정 2010-11-29 오전 11:05:43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국 수출이 오는 2011년 사상 최초로 5000억달러를 돌파해,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됐다.


 
KOTRA는 71개국 1387개 정보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해외시장에서 바라본 2011년 수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11.3% 증가한 52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증가율은 올해 28.5%보다 둔화된 것으로,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불안감과 올해 수출 회복세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수입은 수출의 94% 정도를 차지해, 내년에 무역 규모 1조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자동차, 부품, 소재 등이 수출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차 인지도 상승과 IT 프리미엄 제품군 강세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점쳤다.

KOTRA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신흥시장이 수출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며 "내년 아시아 지역 수출 기여도가 60.2%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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