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이 최근 당명 변경에 따라 새로운 당가와 공식 응원가를 공개한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11일 “12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당가인 ‘새누리당의 노래’와 당 공식 응원가로 선정한 ‘새누리당 응원가’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와 관련, “새 당가에는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라는 공식 슬로건 취지에 맞게 당의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담았다”며 “새누리당 응원가는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하고 유쾌한 느낌의 곡으로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응원가의 형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새 당가와 공식 응원가의 메이킹 동영상과 음원을 당 홈페이지와 SNS, 유투브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4.11 총선 유세 시에 당가와 응원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