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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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2-31 오후 9:20:58

    수정 2012-12-31 오후 9:20:58

【서울=뉴시스】 정부가 영광원전 5호기 재가동 절차에 착수했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위조서류 부품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영광 5호기의 민관합동조사 결과 안전성이 최종 확인됐고 이날 원자력위원회가 재가동을 승인함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지난 11월 영광원전의 가동을 정지한 후 영광주민들과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조서류 전수조사, 부품 교체, 교체부품 성능 확인 등 안전성 검증 전 과정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11시 영광 범대위 전체회의에서 민관합동조사 결과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영광 5호기는 100만kW급으로 재가동에 들어가면 이 주 중반경 100% 전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1~2월 동절기 전력수급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광원전 6호기는 이날 오후 민관합동조사가 완료돼 영광 5호기와 같이 이날 가동치 않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검사후 재가동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뉴시스】전남 영광군 홍농읍 영광원자력 5호기가 가짜 부품이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5일 오후 가동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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