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펜싱 남자 에페, 4강서 일본에 패배…동메달 결정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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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7-30 오후 2:54:55

    수정 2021-07-30 오후 2:58:30

박상영.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후보선수 송재호(31·화성시청)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38-45로 패했다.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스위스에 44-39로 역전승하며 4강에 진출한 한국은 팀 세계랭킹 1위 프랑스를 물리치고 올라온 일본에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일본에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한국 펜싱은 이제 동메달을 정조준한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남자 에페 단체전 시상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 앞서 열린 종목을 포함해 한국 펜싱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종목은 남자 사브르(2012 런던, 2020 도쿄 금메달), 여자 에페(2012 런던, 2020 도쿄 은메달), 여자 플뢰레(2012 런던 동메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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