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제명 사태 수습 먼저”…장동혁 단식 중단 촉구

제명 사태 수습·선거 대비 ‘일터 복귀’ 강조
  • 등록 2026-01-17 오후 2:40:52

    수정 2026-01-17 오후 2:40:52

[이데일리 원재연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 가운데 장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배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의 가장이 굶어 죽어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시점”이라며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 중이다.

배 의원은 “6월 선거까지 매일 매 순간이 소중한 이때 후보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장 대표는 당 내외에 큰 충격을 준 제명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당의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표의 건강만 잃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천 명 후보들의 미래와 생계, 당의 생존까지 위태로워진다”며 “단식을 풀고 일터로 돌아와 비정상적으로 진행됐던 징계 사태를 정돈하고 분열된 당을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

배 의원은 특히 “징계 철회라는 해법을 피해 가려 당내 동의도 모으지 못한 채 시작한 단식은 민주당의 조소만 살 뿐”이라며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역사 앞에 최소한의 반성도 없는 단식 쇼”라며 “단식을 중단하고 특검과 내란 청산 논의에 협조하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울상에서 ‘금메달상’
  • 올림픽 핫걸, 남친에게 ♥
  • ‘백플립’ 부활
  • 포스트 김연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