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0.03%) 오른 1984.0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미국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7.18포인트(0.35%) 오른 1만9023.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2%, 0.33%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석유수출기구(OPEC) 정례회담에 앞서 열리고 있는 실무회담에서 14개 회원국 대표들이 이날 중 감산에 의견일치를 볼 수도 있다는 전망에 유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란과 이라크 태도가 유동적이라는 발언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1센트(0.4%) 내린 배럴당 48.03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며 이날 2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유지하며 이날도 11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213억원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610.07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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