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회비 인상에 따라 주력사업 실적개선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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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8-07 오전 9:03:48

    수정 2019-08-07 오전 9:03:48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7일 대교(019680)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 회원수 및 교과목수 감소로 외형 성장은 부진하지만, 회비 인상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3분기부터 눈높이, 차이홍 등 주력사업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한 18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6.4%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초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주력부문인 눈높이를 비롯해 차이홍, 솔루니, 미디어사업 등 전 부문의 부진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인사 관련 소송비용이 총 64억원 반영되는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비 인상에 따라 주력사업의 실적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회비 인상에 따른 ASP 증가로 눈높이와 차이홍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9.7%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도 각각 8.4%, 7.5%로 전년대비 각각 0.3% 포인트, 0.7% 포인트 호전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비 인상 효과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눈높이와 차이홍 회비 인상에 이어 솔루니 사업도 지난 1일부터 평균 9.6%의 회비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3개 부문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 실적 호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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