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루키 허다빈 '꼼꼼이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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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0-29 오후 5:11:14

    수정 2017-10-29 오후 5:11:14

[이데일리 골프in=제주(서귀포시), 박태성기자] 2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ㅣ6,489야드)에서 2017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12시 50분 전홀 일시 중단 됐다. 3라운드가 취소 된 상황에서 2시 30분 동타인 김혜선(20.골든블루)과 이정은(21.토니모리)이 16, 17, 18번홀 서든 데쓰 경기를 펼쳤다. 김혜선이 18번홀 파로 막으며 물에 빠져 벌타를 받고 더블보기를 범한 이정은을 꺾고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취소 전 허다빈(19)이 1번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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