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 진에어 ‘딜라이트 지니’ 이벤트 특화팀 승무원들이 지난 15~16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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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지난 15~16일 서울 마포구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이벤트 특화팀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마술 공연,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재활 치료 중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진에어는 15일에는 치료실 교구 소독 작업이 진행됐으며, 16일에는 마술 공연과 퀴즈 게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이 직접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해보는 유니폼 체험 행사도 열었다.
진에어는 지난 2023년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벤트 특화팀 내 ‘키즈 마스터(Kid’s Master)’팀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재활의 어려움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에어 ‘딜라이트 지니’ 이벤트 특화팀 승무원들이 지난 15~16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진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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