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인도식은 지난 18일 천안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TSC)에서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악트로스 SLT를 인도 받은 고객은 특수 운송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길한로직스 임상열 대표, 로진글로벌 최지환 대표, 윈더블 권수칠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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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로스 SLT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중장비 운반 및 특수 작업에 적합한 고하중 트랙터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악트로스 SLT를 국내에 첫 도입하며 한국 특수 운송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악트로스 SLT는 유럽 초고하중 트랙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 사양 엔진인 OM473과 파워시프트 3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안전성과 정밀한 동력 전달을 구현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만의 2세대 터보 리타더 클러치는 초고하중을 견디는 출발과 정밀한 저속 조작을 제공하며, 총 출력 720kW(979마력)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안전한 내리막길 주행과 높은 토크에서도 최대 성능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오동현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영업 총괄 상무는 “악트로스 SLT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랑하는 초고하중 운송 분야의 독보적인 고성능 트럭으로 대적할 경쟁 상대가 없는 차량이다. 1호 차량을 인도한 특수 운송 분야에서도 완벽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