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대만증시는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유럽 재정적자 우려가 여전히 주식시장에 남아있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 내린 7019.18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첫 거래일인 대만증시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총통 선거를 앞두고 관망세가 벌써부터 형성되고 있다. 게다가 이날 대다수 주요국 증시가 문을 닫은 여파로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재료도 없는 상황이다.
이날 발표된 대만 12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1로 7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혼하이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제조업체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증시는 새해를 맞아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