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과 재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노무라증권 대우증권 등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포스코(005490) 롯데그룹 CJ(001040)그룹을 대상으로 이날 예비입찰 제안서를 마감한다.
예비입찰서에는 인수금액, 인수 희망자산, 경영 계획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M&A 관계자는 "인수가격을 포함한 입찰제안서상 내용은 구속력이 없다"면서도 "터무니없는 가격을 써낸 곳은 본입찰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은 국내 물류업계 1위 업체로 포스코 롯데 CJ그룹의 인수 의지가 높아 가격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가를 월등히 높게 써낸 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가격이 비슷하다면 자회사 분리매각이나 고용조건 등 다른 매각조건에 따라 인수전 향배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금호터미널은 일부 대한통운 인수후보들도 보유자산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분리매각 여부가 불투명하다. 금호터미널의 지난해말 장부가치는 2314억원으로 아시아나공항개발(585억원)이나 아스공항(387억원)보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커 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아시아나공항개발과 아스공항은 주로 아시아나항공의 물류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자회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8년 대한통운을 인수한 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통운에 순차적으로 팔았던 회사들이다.
대한통운 매각대상 지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한 18.98%와 18.62% 등 총 37.6%로 최근 대한통운 주가(10만원) 기준 약 8500억원이다. 하지만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대한통운 인수 당시 주식 매입원가인 17만1000원(총 1조47000억원) 이상의 가격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통운 매각대상 지분은 기존 대한통운 FI(재무적투자자)와 SI(전략적투자자)들의 태그얼롱(Tag-along·동반매도청구권) 행사에 따라 최고 9.64% 늘어날 수 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도로공사로부터 감사패..`철강재 지원 고마워요` ☞[주간추천주]동양종금증권 ☞[1분기 실적 분석] 오늘의 메뉴..1분기 누가누가 잘했나? '철강'편 [TV]



![[포토]노사정, 안전일터를 위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800865t.jpg)
![[포토]'국가유산 가치' 쿠키런이 알린다…덕수궁 특별전 개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800711t.jpg)
![[포토] 전국 법관대표 회의 발언하는 김예영 의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800592t.jpg)
![[포토]의원총회 참석하는 장동혁-송언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800641t.jpg)
![[포토]"이제 전략의 시간"…입시업계, 정시 지원 설명회 열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49t.jpg)
![[포토]고환율에 기름값 6주 연속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700222t.jpg)
![[포토] 농협경제지주, 서포터즈와 사랑의 쌀 전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815t.jpg)

![[포토] 작년 수능 만점자 서장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597t.jpg)
![[포토] 광남고 고3 교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2/PS25120500490t.jpg)
![벤츠가 LG엔솔 선택한 이유 [이슈분석]](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0801337b.jpg)

![운전자 없는 무인 굴착기가 땅 판다…건설현장 바꾸는 AI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0801332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