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는 최근 출시한 ‘에어리 핏 선스틱’ 초도 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가히 ‘에어리 핏 선스틱’은 지난달 선케어 라인 중 하나로 선보인 유기 자외선 차단제 스틱밤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 위 마치 기름종이 사용 후 피부처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는 평가다. 무선 이어폰을 떠올리게 하는 콤팩트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에어리 핏 선스틱’의 인기를 업고 가히의 ‘선’ 카테고리의 올여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배 증가했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히 ‘에어리 핏 선스틱’의 인기는 론칭 기념 네이버 쇼핑 라이브(이하 네쇼라)에서도 확인됐다. 이 방송에서는 △최대 46% 할인 △다양한 선스틱 구성 △퀴즈 이벤트(제품 활용 가능 캐릭터 케이스 증정) △구매 인증 이벤트(선케어 전 라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해 네쇼라 누적 조회수 100만 시청을 달성했다. 방송 중 라이브 실시간 인기 검색어 5위 이내 성적이다.
‘에어리 핏 선스틱’은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간다. 예약 판매에선 2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가히 관계자는 “에어리 핏 선스틱은 출시 한 달이 안 된 신제품이지만 여름 시즌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빠르게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미지=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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