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민주당은 2일 이재현
CJ(001040) 회장이 수천억원대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횡령·배임·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전날 구속된 것과 관련해 “검찰은 엄정한 수사와 조사를 통해서 재벌범죄에 대한 유전무죄의 관행을 끊고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이 새 정부 들어서 재벌총수를 수사단계에서 구속한 첫 케이스다. 그동안 느슨했던 재벌총수들에 대한 법의 잣대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처럼 논평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한 ”재계에도 바란다. 진정한 기업가 정신은 권력 남용과 막대한 부의 축적이 아니라, 도전을 통한 창의와 혁신“이라며 ”법을 교묘히 피해 나가려는 자세를 버리고, 이제는 법을 제대로 지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책임 있는 기업인이 되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