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소환장은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 비용 증가와 관련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에 허위 또는 오해를 줄 수 있는 증언을 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형사 수사의 일환이었다. 연준은 이 소환장이 연준의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무효화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수사를 개시한 워싱턴DC 연방검사인 지닌 피로는 법원 판결 직후 항소 가능성을 시사하며 수사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파월 의장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워시 지명자의 인준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상원 은행위원회는 현재 공화당이 13대 11로 근소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틸리스 의원이 반대할 경우 인준 절차 자체가 교착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여기에 민주당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인사를 모두 막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 이후 연준의 정책 방향에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해 왔다. 특히 금리 인하에 소극적이라며 파월 의장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하지만 파월 의장에 대한 강공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원했던 ‘금리 인하에 더 우호적인 새 연준 의장 임명’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말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며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파월 의장이 오는 5월 의장 임기가 끝난 뒤에도 2028년까지 연준 이사로 남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14일 법원이 공개한 행정부 측 기록에 따르면 1월 말 연방검사실과 연준, 파월 측 변호사 간 회의에서 파월 의장 변호인은 연방 수사가 계속되는 한 파월 의장이 연준을 떠날 의향이 없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이에 대해 연준은 “파월 의장이 수사 중단을 조건으로 사퇴를 제안한 적은 없다”며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기관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포토]김민선,메니지먼트사 고마워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731t.jpg)
![[포토]핑크빛으로 물든 철쭉동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691t.jpg)
![[포토]빠르게 찾아온 물놀이의 계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668t.jpg)
![[포토] 이상엽, 초반 연속 버디로 우승에 다가간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505t.jpg)
![[포토] 상인과 대화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300t.jpg)
![[포토]전국 휘발윳값 3년 8개월만에 2천 원...서울 2,030원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181t.jpg)
![[포토]한아름,강력한 첫 티샷 임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083t.jpg)
![[포토] 장유빈, 강하게 날리는 티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429t.jpg)
![[포토]조이안,유연하게 티샷 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800199t.jpg)
![[포토] 권성열, 실수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1077t.jpg)
![[르포]“이번엔 진짜 모릅니더” 흔들리는 대구…그래도 “막판엔 또 찍을끼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1900813b.jpg)
![5대 은행 장애인 고용률 1%대…벌금은 연간 200억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900943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