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봄 시샘 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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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11 오전 9:39:25

    수정 2015-03-11 오전 9:39:2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꽃샘추위가 눈까지 몰고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아침에서 낮 사이에 서울·경기남부, 강원도 영서북부에 산발적으로 눈 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11일 예보했다.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있는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 것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남부내륙, 전남동부내륙 등은 1㎝ 미만의 눈이, 서해안과 남부일부 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예고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10일보다 높다. 추위는 12일까지 아침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 낮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구름대가 크게 발달하지 않아 서울의 경우 쌓이지 않고 흩뿌리는 정도에서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오전 9시 15분 기상위성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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