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석관동주민센터에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성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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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모범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석관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 지원에 힘써 온 협의회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석관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과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