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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위메이드의 신사업개발본부장과 미국 현지 법인 법인장을 겸직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도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희 전략기획실장도 지난 18일 자사주 2500주를 주당 3만1952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 금액은 약 8000만원 규모다.
앞서 서원일 위믹스플레이 센터장도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왔다. 서 센터장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위메이드 주식 3만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9억원을 넘는다. 위믹스플레이 센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상일 법무실장도 이달 초 자사주 4000주를 매입했다. 주당 평균 매입가는 2만7000원으로, 총 매입액은 약 1억800만원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기업 성장성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실적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꾀할 계획이다.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드나잇 워커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등 신작을 순차 출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