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미디어 ‘터블’, 세정제 라인업 강화하며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 확장

  • 등록 2024-03-28 오전 9:19:55

    수정 2024-03-28 오전 9:19: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데이터 기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디엠씨미디어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터블(Tubble)’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DMC미디어가 출시한 생활용품 터블 전체 라인업
디엠씨미디어는 ‘진짜의(True)’, ‘거품(Bubble)’을 뜻하는 영어 앞뒤 글자에서 딴 ‘터블(Tubble)’로 브랜드를 명명해 불필요한 거품은 빼고 제품 본연의 세정 기능에 충실한 진짜 거품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동명의 친환경 텀블러 세정제를 시작으로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연이어 내놓으며, ‘터블’을 세탁이나 주방·욕실 세정 등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 확장시켰다.

신규 출시된 3종 제품은 △‘터블-이지클린’ 식기세척기 세제 △‘터블-트루클린’ 이염방지 세탁시트 세제 △세탁조 클리너다. 모두 EWG 그린 등급의 주요 성분을 사용하는 등 유해 요소를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 생활용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터블 이지클린 식기세척기 세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당류 분해효소 등 4종 핵심물질로 구성된 포뮬러가 특징이다. 식기에 흡착된 진한 양념이나 기름때를 남김없이 제거해 줄 수 있다. 세제에 함유된 식물성 글리세린은 세척된 식기에 물자국이나 물때가 남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세제와 효소, 린스를 각각 사용하던 기존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터블만의 마이크로 압축 기술로 세가지 기능을 타블렛 한 알에 담아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터블 트루클린 이염방지 세탁시트 세제는 기본적인 빨래 기능과 색 빠짐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 세탁 시 옷에서 빠져나온 염료가 터블의 특수 원단에 빠르게 흡수되어 다른 의류에 옮겨가지 않게 하는 특허받은 제조기술을 적용해 아이 옷이나 색이 진한 옷 등 이염이 염려되어 분리 세탁을 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저자극 중성 세제로서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사탕수수 식물성 자연유래 성분이 고농축으로 함유되어 알칼리성에 비해 세정력이 다소 약할 수 있다는 단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했다.

터블 트루클린 세탁조 클리너는 필요한 모든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압착된 분말형의 산소계 세정제이다. 주요성분인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며 발포되는 풍부한 산소거품이 세탁조의 숨은 틈새까지 침투하여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또한 친환경 EM효소가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보존하여, 세탁조 내부를 부식시키지 않으면서도 악취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형형색색의 패키지가 돋보이는 터블의 이번 신제품을 기획한 DMC미디어 커머스사업 관계자는 “백색 일색의 생활용품 시장에 비비드한 색상과 매직큐브를 연상케 하는 키치한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이며 일상에 경쾌함을 주는 소비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디엠씨미디어 관계자는 “당사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성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개발함으로써,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서 터블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데이터 마케팅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소비자 구매행동 정보 및 인사이트를 접목시켜, 당사 커머스 영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