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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사는 “여러분들 덕분에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다. 다음주 쯤 결론이 날거 같은데 반드시 탄핵이 각하되거나 기각되어서 국가시스템을 정상화시키고, 윤 대통령을 직무복귀 시키고 다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살아날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이후 지난 100일에 대해서 브리핑하며 “계엄은 2시간만에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평화롭게 끝나지 않았냐”며 “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니라는걸 민주당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다.
평양 무인기 의혹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앞서 드론사가 내부 자료를 대량으로 폐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도 윤 대통령에 내란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 강사는 “내란을 일으키고 조작한건 민주당이냐 윤 대통령이냐”며 “역사적으로 내란을 조장하면 3족 멸하라고 한다. 3족을 멸하지 않을테니 양심이 있으면 민주당은 해체하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가 열린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세이브코리아 측이 기초자치단체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