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영업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 2024 연도대상 보험왕을 수상한 충북지역단 청주지점 함성대 명예상무(오른쪽)가 21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시상식장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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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는 지난 21일 오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 리스트엔 250명의 영업가족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 최고 영예의 ‘보험왕’ 은 충북지역단 청주지점 함성대 명예상무가 차지했다. 함성대 상무는 1996년 위촉해 지난 28년간 장인 정신으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영업 베테랑으로, 이번이 보험왕 3회째 수상이다. 작년 한 해 보장성 환산성적 9342만원, 자동차 보험료 2억 2301만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보험계약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유지율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함 상무는 “지난 28년간 유지해온 가장 큰 영업 비결은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는 장인정신”이라며 “고객이 다시 일어날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보험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상에는 인천지역단 주안지점 신윤순 팀장, 중앙지역단 로얄지점 이정우 명예상무가 선정됐다. 금상(18명), 은상(23명), 동상(32명) 부문에서도 총 73명의 영업가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채범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위대한 도전을 위하여’ 올해 연도대상 슬로건처럼 한 해 동안 위대한 여정을 걸어온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영업은 회사의 심장으로, 앞으로도 회사 생존의 원천인 영업가족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