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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확대됐지만, 하반기 이후에는 새 정부의 정책적 대응과 반도체 등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 경계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은 충분하다”며 금융기관의 양호한 건전성,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액, 낮은 CDS 프리미엄 등을 근거로 견조한 펀더멘털을 강조했다. 가계부채와 부동산 PF, 제2금융권 건전성 등 구조적 리스크 역시 가계부채 관리 대책과 PF 재구조화 노력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통화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일본·호주·캐나다 등은 인하 종료 또는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글로벌 자금 흐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100조원+α 규모로 운영 중인 시장안정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위와 정책금융기관은 채권·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최대 60조9000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채권시장과 단기자금시장은 작은 이벤트에도 변동성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며 회사채·은행채·여전채 만기 구조와 금융권 채권 보유 현황, 금리 상승에 따른 건전성 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위기는 늘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발생한다”며 테일 리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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