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신규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 선봬

5만~10만원 합리적 가격대에 고품질 갖춰
첫 제품 ‘더톤 BLDC 선풍기’…수명↑소음↓
  • 등록 2025-04-23 오전 8:25:20

    수정 2025-04-23 오전 8:25:2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002700)는 새로운 생활가전 브랜드 ‘더톤’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일전자)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더톤은 신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합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톤은 5만~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첫 출시하는 제품은 ‘더톤 BLDC 선풍기’다.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7엽 날개를 적용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하고 총 12단계에 걸친 섬세한 풍속 조절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리모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최소 72㎝부터 최대 91㎝까지 자유롭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 75도, 상하 40도의 넓은 회전 각도로 넓은 공간 곳곳까지 바람을 전달한다. 전·후망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도 용이하다.

더톤 브랜드 제품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더톤은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을 새롭게 해석해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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