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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 모델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 가맹사업 4년 차인 현재 전국 20개 도시에서 1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맹점 모집은 가맹점의 재투자 비중이 67%에 달하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모집 지역은 △영남권(부산·울산·창원·포항·구미 등) △호남권(광주·전주·순천·익산·여수 등) △강원권(강릉·원주 등) △충청권(충주·서산·당진 등) 등이다.
쏘카일레클 가맹점주는 일시불 또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리스 형태로 전기자전거를 구매 후 배터리 충전, 기기 재배치, 유지보수 등의 운영 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가장 일반적인 요식업 프랜차이즈와 달리 고액의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없이 배터리 충전과 간단한 정비가 가능한 소규모 사무실만 마련하면 된다.
이승건 쏘카 퍼스널모빌리티본부장은 “1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 절반 이상이 기기를 추가 구매하고 운영 규모를 확장하는 등 높은 재투자율과 만족도를 보인다”며 “쏘카일레클은 공유 모빌리티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