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오랜 동지, 기억하겠다”…이해찬 별세 애도

25일 페이스북에 애도 표해
“든든한 국정 동반자”
무거운 짐 내려놓고 안식 기원
  • 등록 2026-01-25 오후 7:42:42

    수정 2026-01-25 오후 7:42:4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재야의 민주화 운동부터 역대 민주 정부에 이르기까지 늘 중심에 서서 평생을 민주주의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다”고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그러면서 “오랜 동지로서, 국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겠다”며 “부디 그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안식하시길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이 전 총리는 문 전 대통령 집권 시기인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다. 문 전 대통령 당선 첫해인 2017년에는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가 다음날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생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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