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th 청룡]박보영, "여진구와 멜로 원해..꼭 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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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17 오후 6:22:03

    수정 2014-12-17 오후 6:22:03

박보영 여진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보영이 ‘여진구 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보영과 여진구는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여진구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박보영의 말을 기억하고 이를 되물었다.

박보영은 “맞다. 진구 군이 성인이 되면 꼭 멜로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했다. 기억해주니 고맙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꼭 우리 둘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 관계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박보영
청룡영화제는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명량’과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해무’는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촬영조명상 등 6개 부문에, ‘군도: 민란의 시대’와 ‘수상한 그녀’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신의 한 수’‘제보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한공주’는 4개 부문, ‘인간중독’, ‘타짜- 신의 손’은 3개 부문, ‘공범’, ‘나의 독재자’,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은 2개 부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도희야’, ‘마담 뺑덕’, ‘집으로 가는 길’, ‘친구2’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신인남우상에 ‘해무’의 박유천, 신인여우상에 ‘도희야’의 김새론, 최다관객상에 ‘명량’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신인감독상에는 영화 ‘천우희’의 이수진 감독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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