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늘 TK·호남 당일치기…선거 민심 다지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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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엔 TK, 오후는 전남 ‘강행군’ 일정
국회선 ‘李대통령 재판 재개’ 릴레이 시위
  • 등록 2026-02-11 오전 6:00:00

    수정 2026-02-11 오전 6:00:00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대구와 전남을 하루 만에 방문하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곧바로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보수 텃밭을 찾아 전통 지지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민생 행보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방문에서 장 대표가 내놓을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 정부가 권한 이양 문제에 제동을 걸면서 당내에서는 “빈 껍데기 통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장 대표는 최근 민심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을 늘리며 민생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6일에는 제주를 찾았고, 조만간 ‘월간호남’ 일정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 날 국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전날 강명구 의원은 첫 주자로 나서 “이 대통령 단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법체계를 교란시키는 민주당의 무도한 공소취소 여론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중단된 이 대통령의 5개 범죄 재판을 즉각 속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재섭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아 대통령 재판 재개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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