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역사상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른 차준환(서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친 뒤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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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92.72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3.9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91.58점), 가기야마 유마(280.06점), 사토 순(274.90점·이상 일본)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동메달을 따낸 사토와 점수 차는 불과 0.98점 차에 불과했다.
차준환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중계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작은 실수가 하나 있어 아쉽지만, 나머지 요소에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이 많이 떠올랐다. 세 번째 올림픽이다 보니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올 시즌 가장 빛나는 연기를 펼쳤다. 그는 “경기 내내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았다. 더 이상 남는 게 없을 정도였다”며 “준비한 것을 남김없이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이날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지는 바람에 이 요소에서만 GOE 4.75점이 깎였다. 만약 이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더라면 메달권 진입도 가능했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차준환은 담담했다. 그는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해도 실수는 나올 수 있다”면서 “중요한 건 그 이후다.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프로그램에 집중했다”고 말한 뒤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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