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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 7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그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PGA 투어가 중단되기 전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혼다 클래식 우승,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 등 톱10에 5번 들며 페덱스컵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톱랭커들을 제치고 페덱스컵 랭킹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재개 첫 대회로 열린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다. 최근 4개 대회 성적은 아쉬웠다. 그는 RBC 헤리티지 컷 탈락을 비롯해 나머지 3개 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페덱스컵 랭킹 3위로 내려왔다.
그는 15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4개 대회에서 퍼트가 정말 안 됐다”며 “지난주부터 조금씩 퍼트 감이 오기 시작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나은 성적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 이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까지 2주 연속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도 임성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주 대회를 치르면서 어떻게 쳐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지 제대로 공부했다”며 “공격할 때는 확실히 공격하고 지킬 때는 안전하게 지키는 전략으로 올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하겠다”고 강조했다.
PGA 투어 2019~2020시즌이 막바지로 향해 가면서 임성재도 계획을 수정했다. 그는 다음 주 열리는 3M 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과 PGA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3개 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투어 신인상을 비롯해 콘 페리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까지 받으며 ‘아시아 최초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임성재는 ‘페덱스컵 챔피언’이라는 또 하나의 ‘아시아 최초’ 타이틀 획득에도 도전한다. 한 시즌 동안 열리는 대회마다 성적으로 점수를 누적해 순위를 정하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면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와 함께 보너스 1500만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그는 “전 세계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선수들이 모이는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이 된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가 많지 않은 만큼 모든 대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올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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