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박안과의원 박창열 원장, 의료봉사에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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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박안과의원 박창열 원장 부부, 안과진료 봉사 및 음악회 펼쳐
  • 등록 2013-10-08 오전 10:45:00

    수정 2013-10-08 오전 10:45:00

[온라인총괄부] 올 겨울도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노안수술병원 진주 박안과의원 박창열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박 원장은 지난 2000년 개원 이후 지금까지 13년간 노인요양원과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의료 봉사를 위해 이동 진료 장비, 휴대 장비, 등 필요한 의료기기를 본인의 사비로 구매하는 정성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봉사활동에는 언제나 아내가 동행한다. 아내와 함께 정기적으로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남몰래 해왔고 의료봉사를 할 때 작은음악회를 열어 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공연도 선물했다.

작은음악회는 박창열 원장과 그의 아내가 틈틈이 색소폰, 플롯 등을 직접 배워 만든 공연이다. 의료봉사도 좋지만 환자들의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작은 공연을 마련해보고자 직접 악기연주까지 배운 것이다. 그의 공연은 진료시에도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의료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환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데도 톡톡한 역할을 한다.

박 원장은 “청소년기 시절부터 경북 의성의 한 산골 마을에서부터 어른공경 및 지역 봉사에 대한 활동을 해왔고 대학 시절부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아내도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 하고 지원해주기 때문에 언제나 든든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이 점점 나이가 들수록 체력이 약해지고 몸의 장기가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노안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지난 13여 년 전부터 이어 온 어르신들과의 의료 봉사의 인연을 꾸준히 지속하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는데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주 박안과의원은 노안수술을 비롯해 백내장, 라식, 라섹 등으로 서부 경남에서 유명한 안과전문병원이다. 뛰어난 의술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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