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라이온켐텍(171120)이 강세다. 국내 상장 주요 건자재 업체 대비 저평가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2분 라이온켐텍은 전날보다 1.03%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영업 정상화를 고려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이라며 “국내 상장 주요 건자재 업체의 평균 PER 이 15.3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저평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건자재 시장은 소형아파트와 노후 아파트 증가, 규제 완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리모델링 수요는 욕실과 주방 인테리어가 압도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샘 관계사 비중이 60% 수준”이라며 “건자재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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