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부터 합병 효과로 유럽 내 기존 제품 점유율 높아지는 가운데 신제품과 짐펜트라 매출이 더해질 전망”이라며 “신제품과 짐펜트라 매출 비중에 따라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올해 유럽·북미 론칭을 마친 스테키마(스텔라라 시밀러)를 포함해 악템라, 졸레어, 프롤리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론칭한다”며 “신제품은 판가가 높아 매출총이익률(GPM) 개선 요인인데, 론칭은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GPM은 분기를 지날수록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불확실한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해선 선조치를 마쳤단 평가다. 위 연구원은 “9개월분의 재고를 1월말 기준 선적 완료함에 따라 올해 미국 판매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며 “또한 과거부터 완제의약품 생산은 현지 CMO를 통해 생산하기 때문에 우려되는 사항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으로 작년부터 구체적으로 검토해 온 미국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보도 올해 상반기 중 투자 여부 결정을 마무리할 전망이라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스크 대책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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