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박규영, 한국 배우 최초 ‘엘르 인디아’ 표지 장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오징어 게임’의 라이징 스타” 소개
  • 등록 2025-07-06 오후 6:15:13

    수정 2025-07-06 오후 6:15:1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우 박규영이 ‘엘르 인디아’(ELLE India)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엘르 인디아 제공)
‘엘르 인디아’는 지난 4일(현지시간) 박규영과 함께한 7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한국 배우 중 최초로 ‘엘르 인디아’ 인쇄판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엘르 인디아’는 그를 ‘오징어 게임’의 라이징 스타로 소개하면서 다채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화보 컷과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커버 속 박규영은 오렌지빛 실크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함께 공개된 화보 컷들에는 섬세한 쇼트 컷 헤어 스타일을 비롯해 세련된 화이트 드레스부터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린톤 자켓까지, 과감하고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박규영은 작품 촬영을 앞두고 어떻게 연기를 준비하냐는 질문에 “먼저 비주얼부터 만든다. 목소리, 피부가 건조한지 윤이 나는지, 걸음걸이, 사물을 바라보는 눈빛은 어떤지. 그렇게 외형을 만들다 보면, 점점 내면으로 들어가게 된다”면서 “지금까지의 배역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쳐 층층이 구축됐다”고 답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3 속에서 맡은 인물 ‘노을’의 선악 여부에 대해서는 “노을의 선택은 그래도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으로서 서로에게 해야 할 최소한의 존중, 그것이 노을의 선(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국 콘텐츠와 문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한국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배우, 감독, 작가,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들이 있다. 그런 이야기들을 함께 전할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두돌 생일 파티해요
  • 수지 맞은 '청순미' 대폭발
  • '뒤태' 미인들
  • 조수미 "떨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