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먼저 내달 8일 국회 폐회 이후 한·미 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후지사키 이치로 주미대사 후임에는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차관(60)이 낙점됐다. 주미 대사를 외무성 차관 경험자로 기용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외 주중 대사에는 니시미야 신이치 경제 담당 외무심의관(60)이 내정됐다. 일본 정부는 중일 국교 정상화 40주년 행사 후인 오는 10월 이후에 주중 대사를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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