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올해 히트상품 '값 싸고 무채색 옷' 잘팔렸다

5개 홈쇼핑 올해 히트상품 분석
  • 등록 2014-12-15 오전 10:46:38

    수정 2014-12-15 오전 10:50:21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올해 홈쇼핑에서는 실용적 상품을 선호는 현상이 뚜렷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색도 뛰는 원색보다 무채색이 많았다. 경기 불황을 반영하는 ‘불황형 소비’가 나타난 것이다.

GS샵 ‘스튜디오 보니’
CJ오쇼핑(035760), GS샵(GS홈쇼핑(028150)), 현대홈쇼핑(057050), 롯데홈쇼핑, NS홈쇼핑은 회사별로 올해(1월1일~12월9일) 가장 많이 팔린 히트상품 10개를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이중 옷이나 화장품 등 패션·뷰티 제품이 히트상품 10개 품목(판매 건수 기준) 중 36개로 72%를 차지했다. 작년에도 히트상품의 80%가량을 패션·뷰티상품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GS샵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총 70만 세트가 판매된 ‘스튜디오 보니’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스튜디오 보니는 실용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탔다. 2위를 차지한 아이오페 기초화장품과 5위 베리떼 쿠션파운데이션도 홈쇼핑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에서 올해 히트상품 1위는 ‘지오송지오’ 의류다. 2위 역시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의 블랙 라이더 재킷과 그레이 블라우스 세트다. 히트 상품 10개 중 절반을 차지한 브랜드들은 어느 옷에든 잘 어울리는 무채색 의류라는 공통점을 보였다.

황준호 CJ오쇼핑 영업기획담당 부장은 “기존 인기 브랜드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 것이 특징”이라며 “실용주의 소비 성향 때문에 이미 검증된 스테디셀러들의 강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49만 세트의 판매고를 올린 패션 브랜드 ‘맥앤로건’이다. 맥과 로건 두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의류 브랜드로 20만원대 오리털 코트와 10만원대 양가죽 워커 등 실용적 특징으로 인기를 끌었다.

NS홈쇼핑에서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관리가 가능한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이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30~40대 주부를 겨냥한 실용적 의류 브랜드 ‘아지오 스테파니’가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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